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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figure class="photo-layout image photo_148490 float-center" data-idxno="148490" data-type="photo" style="max-width: 600px;"><div class="IMGFLOATING" style="position:relative;">
<img alt="" src="https://cdn.modoosearch.com/news/photo/202512/144468_148490_4314.jpg" ></div>
<figcaption>사진 = 뉴시스</figcaption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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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명 트로트 여가수가 상간 소송을 당했다.</p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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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시스 보도에 따르면, JTBC &#39;사건반장&#39;은 29일 남편과 트로트 가수 A 외도로 충격에 빠졌다는 주부 제보를 전했다. 남편은 2월 집을 나갔으며, 휴대전화에는 A 생일이 적혀 있었다. 양측은 서로 &#39;친구 사이&#39;라고 주장했으나, 두 사람은 동거 중이었다. CCTV 한 달 치 분량 확인 결과, 두 사람이 포옹하거나 입맞춤을 하고 손을 잡는 모습 등이 담겼다.</p>



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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A는 2019년 한 종편 채널 트로트 경연대회에서 톱10에 들었다. 오랜 무명생활에서 벗어나 활발히 활동 중이며, 현재도 한 종편 채널 트로트 경연대회에 출연 중이다. 남편은 A 행사에도 동행한 것으로 알려졌다.</p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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A에게 &quot;남편을 만나지 말라&quot;고 수차례 문자를 보냈으나, 답이 없었다. 9월 말 내용증명을 보내자, A에게 연락이 왔다는 게 제보자 주장이다. A는 통화에서 &quot;나도 피해자다. 지금은 헤어졌다. 3월에 연락해 왔을 땐 마음이 크게 없었다. 한 번만 봐달라. 부모님 생계도 책임져야 하고 돈이 없다&quot;며 &quot;이혼이 거의 다 진행됐다고 들었고, 나와 결혼한다고 해 부모님한테 인사드렸다. 난 잃을 게 많은 연예인이고 오랜 무명 시간을 버티면서 여기까지 올라왔는데 그런 상황인 줄 알았다면 그렇게 했겠느냐&quot;고 했다.</p>



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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특히 A는 프로그램에서 불미스러운 일로 하차 시 위약금이 어마어마하다며, 혼자 감당할 수 없어 &#39;제보자 남편을 공격해야 하는데 괜찮겠느냐&#39;고 물은 것으로 전해졌다. 제보자는 &quot;한 가정을 파탄 내놓고 &#39;돈 때문에 봐달라&#39;니 너무 기막히다. 더 이상 방송에 나오는 모습을 보고 싶지 않아 제보를 결심했다&quot;고 밝혔다.</p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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A는 &quot;(남성이) &#39;아내와 이혼에 합의했다&#39; &#39;재산 분할과 위자료 정리까지 끝났다&#39;고 안심시켰다&quot;며 &quot;법적대응을 회피할 생각이 없다. 용서 받기 위해 노력하고, 진실을 밝히고자 한다. 곧 변호사를 선임해 민사소송 답변서도 제출할 예정이다. 나를 기망해 이번 사태를 초래한 남성에게 구상권 청구 등 법적조치를 취해 명확한 책임을 물을 것&quot;이라고 했다.</p>




	

유명 트로트 여가수가 상간 소송을 당했다.뉴시스 보도에 따르면, JTBC '사건반장'은 29일 남편과 트로트 가수 A 외도로 충격에 빠졌다는 주부 제보를 전했다. 남편은 2월 집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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